プロ野球で
輝かしい実績を
残し「ミスタープロ
野球」の
愛称で
親しまれた
長嶋茂雄さんが3
日、89
歳で
亡くなりました
프로야구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기며 미스터 프로야구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나가시마 시게오 씨가 3일,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国民的人気を博した長嶋さんの死を悼む動きが各地で広がっています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나가シ마 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움직임이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都内にある自宅では、4日午前中、長嶋さんが監督時代に指導した中畑清さんや高橋由伸さんなど教え子たちが弔問に訪れました
4일 오전, 도내에 있는 자택에서는 나가시마 씨가 감독 시절에 지도했던 나카하타 키요시 씨와 타카하시 요시노부 씨 등 제자들이 조문을 왔습니다.
中畑清さん「これからも目標にと伝えました」
中畑清さんは、長嶋さんが1期目の監督を務めていた時に選手としてプレーし、2004年のアテネオリンピックでは病気のため指揮をと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監督の長嶋さんに代わって日本代表のヘッドコーチを務めました
중하타 키요시 씨 앞으로도 목표로 삼으라고 전했습니다 중하타 키요시 씨는 나가시마 씨가 1기 감독을 맡았을 때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병으로 인해 지휘를 할 수 없었던 감독 나가시마 씨를 대신해 일본 대표팀의 헤드코치를 맡았습니다.
およそ30分の弔問のあと、中畑さんは報道陣の取材に対し「おい、みんな元気かと今にも叫びそうな顔をされていました
약 30분간의 조문 후, 나카하타 씨는 취재진에게 야, 다들 잘 지내냐고 당장이라도 외칠 것 같은 표정을 하고 계셨습니다고 말했습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これからも
目標にさせてもらいますと
伝えました
悔しさで
いっぱいです」と
言葉を
詰まらせながら
話していました
분함에 가득 차 말을 잇지 못하며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高橋由伸さん「今があるのは長嶋さんのおかげ」
長嶋さんが2期目の監督を務めていた1998年に巨人に入団し、監督も務めた高橋由伸さんは「家族の方や中畑さんもいて、昔話で談笑していたんですが今にも笑い出しそうな表情でした
타카하시 요시노부 씨는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나가시마 씨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나가시마 씨가 두 번째로 감독을 맡고 있던 1998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감독도 역임한 타카하시 요시노부 씨는 가족 분들과 나카하타 씨도 계셔서 옛날 이야기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금방 웃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長嶋さんが
監督だったからジャイアンツに
入ったと
思います
し、
導いてくれたのも
監督です
저는 나가시마 감독님이 계셨기 때문에 자이언츠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이끌어 주신 것도 감독님입니다.
感謝で
いっぱいです」と
話していました
そのうえで長嶋さんとの思い出について質問されると「出会いからいろいろなことがありますが、僕が監督になってからの方が2人で話す機会が増えました
그런 상황에서 나가시마 씨와의 추억에 대해 질문을 받자 만남부터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제가 감독이 된 이후로 두 사람이서 이야기할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厳しく
怒られたこともありましたけど、
支えてくれました
엄하게 혼난 적도 있었지만, 지지해 주었습니다.
今が
あるのは
長嶋さんの
おかげです」と
感謝の
思いを
表していました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나가시마 씨 덕분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ドジャース 山本由伸 投手「本当に神様のような存在」
大リーグ、ドジャースの山本由伸投手が3日、チームの社会貢献活動に参加したあと、報道陣の取材に応じ、「日本のプロ野球が発展するきっかけとなった方で、野球選手としても1人の日本国民としても悲しく思う」と悼みました
도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 정말 신과 같은 존재 메이저리그 도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3일, 팀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한 후,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며 일본 프로야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된 분으로서, 야구 선수로서도 한 명의 일본 국민으로서도 슬프게 생각한다고 애도했습니다.
そのうえで「直接接点があるわけではないが、子どものころから野球界の伝説的な存在で、本当に神様のような存在だと思う」と話していました
그런 점에서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야구계의 전설적인 존재였고, 정말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