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の
メディアは、キム・ジョンウン(
金正恩)
総書記が
出席して
朝鮮労働党の
中央委員会総会が23
日まで
開かれ、
最高指導機関と
位置づける党大会を
招集する
方針が
決まったと
伝えました。
북한 매체는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회가 23일까지 열렸으며, 최고 지도 기관으로 간주되는 당 대회를 소집하기로 방침이 결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具体的な
日程は
明らかになっていませんが、
党大会が
開催されれば2021
年以来となります。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대회가 개최된다면 2021년 이후 처음이 됩니다.
北朝鮮国営の朝鮮中央テレビは24日朝の放送で、党の重要政策を決定する中央委員会総会が23日までの3日間にわたって開かれたと伝えました。
북한 국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은 24일 아침 방송에서 당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위원회 총회가 23일까지 3일간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総会では、最高指導機関と位置づける党大会を招集する方針が決まり、実務的な措置を講じたとしています。
총회에서는 최고 지도 기관으로 위치づけ된 당대회를 소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실무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具体的な日程については明らかになっていません。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前回、2021年1月に開かれた党大会では、キム・ジョンウン氏が「総書記」に選出されたほか、ICBM=大陸間弾道ミサイルの性能の向上や核兵器の小型化などを掲げた、「国防5か年計画」を打ち出しました。
지난 2021년 1월에 열린 당 대회에서는 김정은 씨가 총서기로 선출된 것 외에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성능 향상과 핵무기의 소형화 등을 내세운 국방 5개년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一方、今回の中央委員会総会では、キム総書記が重要演説を行ったとしていますが、具体的な内容は伝えられていません。
한편, 이번 중앙위원회 총회에서는 김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また、キム総書記は5月、新型の駆逐艦が進水に失敗して海上で横倒しになった事故の際、中央委員会総会で幹部の責任問題について取り上げるとしていましたが、24日の報道で言及はありませんでした。
또한, 김 총서기는 5월에 신형 구축함이 진수에 실패해 해상에서 전복된 사고와 관련하여 중앙위원회 총회에서 간부들의 책임 문제를 다루겠다고 했으나, 24일 보도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