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の
メディアは、キム・ジョンウン(
金正恩)
総書記が
出席して
東部の
海岸リゾートのしゅんこう
式が
行われたと
伝えました
북한 언론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동부 해안 리조트의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北朝鮮では、
新型コロナの
感染拡大以降制限していた
外国との
人の
往来を
一部緩和する
動きもあり、
今後、
国外からの
観光客を
呼び込み、
外貨獲得につなげたいねらいとみられます
북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이후 제한해왔던 외국과의 인적 교류를 일부 완화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외화를 획득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北朝鮮国営の朝鮮中央テレビは、東部の海岸リゾート「ウォンサン(元山)カルマ(葛麻)海岸観光地区」が完成し、24日、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が出席してしゅんこう式が行われたと26日に伝えました
북한 국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은 동부 해안 리조트인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완공되어 24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준공식이 열렸다고 26일에 전했습니다.
地区には国内外からのおよそ2万人を受け入れる宿泊施設などがあるとしていて、キム総書記はテープカットを行い、自身の娘や北朝鮮に駐在するロシアのマツェゴラ大使などとホテルやプールを視察しました
이 지역에는 국내외에서 약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김 총서기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자신의 딸과 북한 주재 러시아의 마체고라 대사 등과 함께 호텔과 수영장을 시찰했습니다.
キム総書記は観光産業について「地域振興を後押しし、国家の経済発展の動力として大きな意義を持つ」と述べたうえで、今後開催を予告している党大会で各地に大規模な観光地区を建設する計画を打ち出す考えを示しました
김 총서기는 관광산업에 대해 지역 진흥을 뒷받침하고 국가 경제 발전의 동력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한 뒤, 앞으로 개최를 예고한 당대회에서 각지에 대규모 관광지구를 건설할 계획을 내놓을 생각임을 밝혔다.
今回完成した観光地区では、来月1日から国内の観光客の受け入れを始めるとしていますが、北朝鮮では新型コロナの感染拡大以降制限していた外国との人の往来を一部緩和する動きもあり、今後、国外からの観光客を呼び込み、外貨獲得につなげたいねらいとみられます
이번에 완공된 관광지구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관광객의 수용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북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한했던 외국과의 인적 교류를 일부 완화하는 움직임도 있어, 앞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외화를 벌어들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