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釜の歌

아궁이의 노래

아궁이의 노래
ある冬の朝、かまどの釜でご飯を炊いていると、お釜が何やら歌い始めました

어느겨울 아침 부뚜막 솥에 밥을 짓자마자 무언가 노래하기 시작했다.

어느겨울 아침 부뚜막 솥에 밥을 짓자마자 무언가 노래하기 시작했다.
「古塚を掘ったら、宝がざっくざく」といった感じで、お宝のありかを歌っていました

고분을 파면 보물이 지천이란 느낌으로 재물이 있는곳을 노래하고 있었다.

고분을 파면 보물이 지천이란 느낌으로 재물이 있는곳을 노래하고 있었다.
さっそく息子が、お釜の歌っていた場所にいって掘ってみました

즉시 아들이 아궁이가 노래한 장소로 가서 파 보았다.

즉시 아들이 아궁이가 노래한 장소로 가서 파 보았다.
すると、地中から大きな壺が出てきましたがその中身はただの泥でした

그러자 땅속에서 커다란 항아리가 나왔지만 그 안은 진흙뿐이었다.

그러자 땅속에서 커다란 항아리가 나왔지만 그 안은 진흙뿐이었다.
実はお釜の歌には、まだ続きがあったのです

사실 아궁이의 노래는 아직 지속되었던것이다.

사실 아궁이의 노래는 아직 지속되었던것이다.
今度は爺さんと息子のふたりで、また別の宝のあるという場所へ行ってみました

이번에는 할아버지와 아들 둘이서 또다른 재물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이번에는 할아버지와 아들 둘이서 또다른 재물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広い野原を手あたり次第に掘っているうちに、とうとう地中から大きな壺を掘り当てました

넓은 들판을 손닿는대로 파던중 드디어 땅속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발굴했다.

넓은 들판을 손닿는대로 파던중 드디어 땅속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발굴했다.
二人は、期待しつつ壺の中をのぞいてみると、やっぱり今度も泥が詰まっているだけでした

둘은 기대하면서 항아리 안을 쳐다보자 역시 이번에도 진흙이 가득차있을뿐이었다.

둘은 기대하면서 항아리 안을 쳐다보자 역시 이번에도 진흙이 가득차있을뿐이었다.
そういえば、お釜の歌は最後に「そんな話も一昔」と、過去の話として歌っていたことに気が付きました

그러고보니 아궁이의 노래 마지막에 그런 얘기도 옛말이라고 옛날이야기로 부르고 있단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보니 아궁이의 노래 마지막에 그런 얘기도 옛말이라고 옛날이야기로 부르고 있단 것을 깨달았다.
宝が出てこない事がわかった二人は、がっかりしてとぼとぼ家に帰ってきました
お釜が「一昔」と最後まで歌う前に、お釜を縛って歌わせないようにすれば、本当にお宝は出てくるのです
この事から「お釜が歌い始めたら、縛ってしまえば福が来る」と、言われるようになったそう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