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シアとウクライナの
高官級の
直接協議が、
およそ3
年ぶりにトルコで
行われ、
それぞれ1000
人の
捕虜を
近く交換することで
合意しました。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직접 협상이 약 3년 만에 터키에서 이루어졌으며, 각각 1000명의 포로를 곧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ウクライナ
側が
強く
求める停戦については
今後も
協議を
続けるとしています。
우크라이나 측이 강하게 요구하는 휴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トルコのイスタンブールでは16日、ロシアのメジンスキー大統領補佐官が率いる代表団と、ウクライナのウメロフ国防相が率いる代表団による直接協議が行われました。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러시아의 메진스키 대통령 보좌관이 이끄는 대표단과 우크라이나의 우메로프 국방장관이 이끄는 대표단 간의 직접 협상이 이루어졌습니다.
仲介役としてトルコのフィダン
外相も
出席し、
協議は
およそ2
時間に
及びました。
터키의 피단 외무장관도 중재자로 참석했으며, 협의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停戦をめぐり、ロシアとウクライナによる対面での協議が行われたのは、ロシアが軍事侵攻を始めた直後の2022年3月以来、初めてとなります。
휴전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면 협의를 진행한 것은 러시아가 군사 침공을 시작한 직후인 2022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協議のあと、メジンスキー補佐官とウメロフ国防相はそれぞれ記者団の前で成果を発表しました。
협의 후, 메진스키 보좌관과 우메로프 국방부 장관은 각각 기자단 앞에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それによりますと、双方はそれぞれ1000人の捕虜を近く交換することで合意したほか、首脳会談の可能性についても議論したということです。
그에 따르면, 쌍방은 각각 1000명의 포로를 조만간 교환하기로 합의했을 뿐만 아니라, 정상회담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합니다.
また、ウクライナ側が強く求める少なくとも30日間の無条件の停戦をめぐっては、そのあり方を今後、それぞれが提示するということで、今後も協議を続けるとしています。
또한, 우크라이나 측이 강하게 요구하는 최소 30일간의 무조건적 휴전에 대해서는, 그 방식에 관해서 앞으로 각자가 제안을 제시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협의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メジンスキー補佐官は「全体として協議の結果に満足しているし、接触を続ける用意がある」と述べました。
메진스키 보좌관은 전체적으로 협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계속 접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一方、ウメロフ国防相は「次のステップには首脳レベルの会談が開催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ゼレンスキー大統領と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の首脳会談の開催を改めて求めました。
한편, 우메로프 국방상은 다음 단계에서는 정상급 회담이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젤렌스키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개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ただ、ロシアは首脳会談に応じる姿勢は見せておらず、双方の立場に隔たりがあるなか、次回の協議に向けては曲折も予想されます。
다만, 러시아는 정상회담에 응할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쌍방의 입장 차이가 있는 가운데, 다음 협의를 앞두고 우여곡절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