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日朝早く、
東京 小平市の
マンションの
部屋で、
高齢の
女性が
首を
絞められた
状態で
倒れているのが
見つかり、
病院で
死亡が
確認されました。
15일 아침 일찍, 도쿄 고다이라시의 맨션 방에서 고령의 여성이 목이 졸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この部屋に
住む62
歳の
男が「
介護に
疲れ
母親の
首を
絞めた」
などと
話したことから、
警視庁は
殺人の
疑いで
逮捕して
調べを
進めています。
이 방에 사는 62세 남성이 간병에 지쳐 어머니의 목을 졸랐다고 말한ことから, 경시청은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警視庁によりますと、15日午前5時半ごろ、小平市鈴木町のマンションの1室で「母親の介護をしていたが、疲れて、首を絞めてしまった」と110番通報がありました。
경시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 반쯤 고다이라시 스즈키쵸의 맨션 한 방에서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었지만, 지쳐서 목을 졸라버렸다고 112에 신고가 있었습니다.
警察官が駆けつけたところ、高齢の女性が首にネクタイを巻きつけられた状態で倒れているのが見つかり、病院に搬送されましたが死亡が確認されました。
경찰관이 출동했을 때, 고령의 여성이 목에 넥타이가 감긴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女性は、この部屋に住んでいた半田チヱ子さん(91)とみられ、警視庁は息子の半田誠容疑者(62)を殺人の疑いで逮捕しました。
여성은 이 방에 살고 있던 한다 치에코 씨91로 보이며, 경시청은 아들인 한다 마코토 용의자62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容疑者は母親と二人暮らしで、調べに対し「寝ていたところを起こされたうえ、介護のやり方をののしられ、今後も同じ状況が続くことに絶望して首を絞めた」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詳しいいきさつなどを捜査しています。
용의자는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으며, 조사에서 자고 있던 중에 깨워졌고, 간병 방법에 대해 욕을 먹었으며,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에 절망해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