質素な
生活ぶりから「
世界で
一番貧しい大統領」とも
呼ばれてきた
南米ウルグアイのホセ・ムヒカ
元大統領が13
日、
亡くなりました。
소박한 생활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도 불렸던 남미 우루과이의 호세 무ヒカ 전 대통령이 13일 별세했습니다.
89
歳でした。
ムヒカ氏は1935年に貧しい家庭に生まれ、貧困や格差に矛盾を感じて20代のころから反政府ゲリラ組織に参加し、軍事政権の下で10年以上刑務所に収監されました。
무히카 씨는 1935년에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빈곤과 격차에 모순을 느껴 20대 때부터 반정부 게릴라 조직에 참여하였고, 군사 정권 하에서 10년 이상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ウルグアイが民主化した後、1990年代から左派の国会議員として活動し、2010年から5年間、大統領を務めました。
우루과이가 민주화된 후, 1990년대부터 좌파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5년간 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大統領在任中も農場での生活を続け、そのつつましい生活ぶりから“世界一貧しい大統領”とも呼ばれ国民から親しまれてきたほか、大量消費社会を鋭く批判したスピーチは各国で翻訳され、日本でも人気を集めました。
대통령 재임 중에도 농장에서의 생활을 계속하며, 그 소박한 생활 방식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며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대량 소비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 연설은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おととし行われたNHKのインタビューの中でムヒカ氏は、若い世代へのメッセージとして「今は多くの矛盾を抱えた不確実な過渡期の時代なのです。
재작년에 실시된 NHK 인터뷰에서 무히카 씨는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지금은 많은 모순을 안고 있는 불확실한 과도기 시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生きるための
大義名分を
見つけることが
大切です。
살아가기 위한 대의명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若い人は、
これだということを
何かひとつ
持つのです」と
語っていました。
젊은 사람은 이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나 가지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ムヒカ氏は晩年はがんと闘病し、最近は緩和ケアを受けていると伝えられていました。
무히카 씨는 말년에 암과 싸우며, 최근에는 완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日、オルシ大統領が、ムヒカ氏の死去をSNSを通じて発表しました。
13일, 올시 대통령이 무히카 씨의 사망을 SNS를 통해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