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臓の
精密検査を
受けるため
東京都内の
病院に
入院していた
上皇さまは、10
日午前退院されました。
상세한 심장 검사를 받기 위해 도쿄 도내의 병원에 입원하셨던 상왕께서는 10일 오전 퇴원하셨습니다.
自覚症状はないものの
一定程度以上の
運動負荷が
かかることで、
心臓の
筋肉への
血流が
不十分になっていると
診断されたことから、
血流を
改善する
薬を
新たに
服用し、
過度な
運動負荷を
避けながら
過ごされるということです。
자각 증상은 없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 부하가 걸릴 때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혈류를 개선하는 약을 새로 복용하고 과도한 운동 부하는 피하면서 지내게 된다고 합니다.
91歳の上皇さまは、定期検診や再検査で心臓を取り巻く冠動脈から心臓の筋肉への血流が不十分になる心筋虚血の可能性が高いと診断され、詳しい検査を受けるため5月6日から東京 文京区の東京大学医学部附属病院に入院していましたが、10日午前退院し、連日見舞われていた上皇后さまとともに、車で港区の赤坂御用地にあるお住まいに戻られました。
91세의 상왕께서는 정기 검진과 재검사에서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에서 심장 근육으로의 혈류가 충분하지 않은 심근 허혈의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받으셨고, 정밀 검사를 위해 5월 6일부터 도쿄 분쿄구의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 입원하셨으나, 10일 오전 퇴원하시고, 연일 병문안을 오셨던 상왕비와 함께 차를 타고 미나토구 아카사카 어용지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宮内庁によりますと、冠動脈のCT検査などの結果、胸の痛みなどの自覚症状はないものの、一定程度以上の運動負荷がかかると冠動脈から心臓の筋肉への血流が不十分になる「無症候性心筋虚血」と診断されたということです。
궁내청에 따르면, 관상동맥 CT 검사 등의 결과, 가슴 통증 등 자각 증상은 없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 부담이 가해지면 관상동맥에서 심장 근육으로의 혈류가 불충분해지는 무증상성 심근 허혈로 진단되었다고 합니다.
上皇さまは、平成24年、78歳の時に狭心症と診断され、心臓の冠動脈のバイパス手術を受けたほか、3年前には右心の心不全と診断され、薬の服用や水分の摂取制限といった内科的治療を続けられています。
상황황께서는 2012년, 78세 때 협심증 진단을 받고 심장의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을 받으셨으며, 3년 전에는 우심부 심부전 진단을 받아 약물 복용과 수분 섭취 제한 등 내과적 치료를 계속하고 계십니다.
年齢を重ね動脈硬化が進んでいることもあって、これまで以上に医師による慎重な経過観察が必要とされるということで、今後は冠動脈の血流を改善する薬を新たに服用するほか、過度な運動負荷を避けながら生活されるということです。
나이가 들면서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욱 신중한 의사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는 관상동맥의 혈류를 개선하는 약을 새롭게 복용하는 것과 함께, 과도한 운동 부담을 피하면서 생활할 것이라고 합니다.
一方で、転倒や歩行困難になるのを防ぐための筋力維持も大切なことから、朝夕の散策や階段の上り下りといった日常の運動のあり方を見直していくということです。
한편, 넘어지거나 보행이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근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아침저녁 산책이나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일상적인 운동 방식을 재검토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無症候性心筋虚血とは
「無症候性心筋虚血」は、心臓を取り巻く「冠動脈」と呼ばれる血管で血液の流れが悪くなり、心臓の筋肉に酸素を十分に供給できなくなる病気で、胸の痛みなどの症状がないことが特徴です。
무증상 심근 허혈이란,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이라고 불리는 혈관에서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심장 근육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게 되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動脈硬化が進んで「冠動脈」の内側が狭まるなどして起きますが、胸の痛みなどがないため病気が進行してから見つかる場合も少なくありません。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관상동맥의 내부가 좁아지는 등으로 발생하지만,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治療は、冠動脈の狭くなっている場所や箇所数などを確かめたうえで、血管がつまりにくくなる薬の投与で対応するか、カテーテルを使って血管を広げたり、血液の流れが悪くなった部分をう回するバイパス手術をしたりするかを選択することになります。
치료는 관상동맥이 좁아진 부위나 개수 등을 확인한 후,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약물 투여로 대응할지, 카테터를 사용해 혈관을 넓히거나 혈액 흐름이 나빠진 부위를 우회하는 우회로 수술을 할지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