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年、
福岡県田川市の
中学校で3
年生の
男子生徒が
自殺したことについて、
田川市教育委員会が
設置した
第三者委員会は、
被害生徒が
ほかの
生徒に「くさい」と
繰り返し
悪口を
言われたことをいじめ
行為と
認定し、
精神的に
追い詰められたことが
自殺につながったと
推測されるとの
調査報告書を
公表しました。
작년에 후쿠오카현 다가와시의 중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다가와시 교육위원회가 설치한 제3자 위원회는 피해 학생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냄새난다는 욕설을 들은 것이 괴롭힘 행위라고 인정하고, 정신적으로 몰린 것이 자살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去年4月、田川市の市立中学校で当時3年生だった男子生徒が自殺したことについて、田川市教育委員会は、いじめが原因だった可能性があるとして、重大事態に認定したうえで第三者委員会を設置して調査を進めてきました。
작년 4월, 다가와 시의 시립 중학교에서 당시 3학년이었던 남학생이 자살한 사건에 대해, 다가와 시 교육위원회는 왕따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중대한 사안으로 인정한 뒤, 제3자 위원회를 설치하여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教育委員会は9日、記者会見し、第三者委員会の調査報告書を公表しました。
교육위원회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3자 위원회의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それによりますと、おととし6月ごろから、被害生徒が同じグループに所属していたメンバーなどから繰り返し「くさい」と悪口を言われた行為について、いじめに該当すると認定しています。
그에 따르면, 재작년 6월경부터 피해 학생이 같은 그룹에 속해 있던 멤버 등으로부터 반복적으로 냄새나라는 욕설을 들은 행위에 대해, 학교 측은 이를 집단 따돌림왕따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そのうえで、いじめと自殺との関係について「精神的に追い詰められ、学校が恐怖と感じ、不登校になったと考察できる。
그런 점에서, 왕따와 자살의 관계에 대해 정신적으로 몰려 학교가 두렵다고 느끼고, 등교를 하지 않게 되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絶望的な
感情に
陥り、
問題解決の
方法がみずからの
命を
絶つことしか
残されておらず、みずから
命を
絶ったものと
推測される」としています。
절망적인 감정에 빠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자신의 생명을 끊는 것밖에 남지 않아, 스스로 생명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また、学校側の対応をめぐり、被害生徒と保護者が複数回、担任教諭と面談し、被害を訴えたにもかかわらず、担任教諭の認識が不十分であったことや、被害生徒の欠席日数がいじめ防止対策推進法で「重大事態」の目安とされる「年間30日」を超えたにもかかわらず、管理職も把握しておらず、学校内で情報共有できていなかったことについて、「組織として十分に機能していない状況であった」と指摘しています。
또한, 학교 측의 대응을 둘러싸고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여러 차례 담임 교사와 면담하며 피해를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담임 교사의 인식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이나, 피해 학생의 결석 일수가 학교폭력 방지 대책 추진법에서 중대한 사태의 기준으로 삼는 연간 30일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직 또한 이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학교 내에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에 대해 조직으로서 충분히 기능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田川市教育委員会の小林清教育長は「教育委員会や学校の対応にも問題点があったと考えている。
타가와시 교육위원회의 고바야시 키요 교육장은 교육위원회와 학교의 대응에도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報告書の
内容や
提言を
重く
受け止め、
問題点の
改善を
図り、
何よりも
児童・
生徒の
命と
安全を
守り、
成長を
見守るということを
柱に、
再発防止に
努めていきたい」と
述べました。
보고서의 내용과 제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무엇보다도 아동과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성장을 지켜보는 것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